기초수급자 틀니 임플란트 신청하기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치과 진료비 부담입니다.
특히 틀니나 임플란트 치료는 수백만 원대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이제는 국민건강보험과 복지제도를 통해 상당 부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기초수급자 틀니·임플란트 혜택을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 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입니다.
단, 만 65세 이상이어야 하며, 치과의사의 판단에 따라 저작(씹는 기능)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 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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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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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만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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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자격: 의료급여 1종, 2종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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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건: 구강상태가 불량하여 틀니 또는 임플란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 지원내용 및 본인부담금
1. 부분틀니 및 전체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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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 전체 치료비의 95% 정부 부담, 본인부담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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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본인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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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틀니 약 10만~15만 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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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틀니 약 7만~12만 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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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관리 비용: 틀니 조정·수리도 일정 범위 내에서 지원됨
2.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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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개수: 평생 2개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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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률: 5% (기초수급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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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본인부담금: 개당 약 6만~10만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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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부위: 어금니·앞니 모두 가능 (치과의사 판단에 따라 달라짐)
🦷 신청방법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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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방문 후 진단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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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의료기관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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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증 또는 수급자증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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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확인 및 자격 검증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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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계획 수립 후 공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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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승인 후 본격 치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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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및 비용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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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정부 부담분을 제외한 금액만 결제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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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일반병원보다 공공치과(지자체 운영 치과)**가 본인부담금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가까운 시·군·구 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 치료주기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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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는 7년에 한 번 재제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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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평생 2개 한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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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재시술이나 파손으로 인한 재보장은 불가하니, 시술 전 충분히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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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치과의사와 구강상태·치료방식·보철유지관리법을 꼼꼼히 상의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1. 차상위계층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네.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동일하게 5%만 부담합니다.
Q2.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떤 게 더 좋은가요?
A.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잇몸뼈가 약한 경우 틀니가, 일부 치아만 손실된 경우 임플란트가 적합합니다.
Q3. 병원마다 금액이 다른 이유는 뭔가요?
A. 진료비 기준은 동일하지만, 재료비·진단비·조정비 등의 차이로 병원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습니다.
Q4. 보건소에서도 시술이 가능한가요?
A. 일부 보건소 또는 공공의료기관에서 틀니 제작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 마무리 요약
구분 | 지원대상 | 본인부담률 | 지원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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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 기초수급자·차상위 | 5% | 전체·부분틀니 |
임플란트 | 기초수급자·차상위 | 5% | 평생 2개 한정 |
💬 한 줄 요약
“기초수급자라면 틀니·임플란트 치료비의 95%는 정부가 부담합니다.”
치과 진료를 미루지 말고, 꼭 가까운 치과 또는 보건소에서 상담받으세요.
작은 정보 하나가 수백만 원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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